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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9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97명 증가한 총 1만5천51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이 188명, 해외유입이 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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