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류 제출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대구 청년 예술인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예술인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21일(금)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청년예술인 50명은 문화예술 기관 및 국·공립 문화시설에 배치되어 주 25시간 근로를 진행하고 월 112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범어아트프로젝트 – 범어歌(가)' '예술人(인)턴쉽' 등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범어가는 범어아트스트리트 예술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사진,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선발하여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총 28명의 예술인을 선발하여 가족, 직장인 등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범어역 일대의 아트월 기획제작, 시민참여 전시, 공연 등을 기획한다.
예술인턴쉽은 22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지역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문화시설에서 예술 지원사업, 시설 관리, 도슨트, 문화예술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으로서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었거나 예술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21일(금)까지 신청 서류를 이메일(dgfc1235@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gf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053-43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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