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로초등학교(교장 박순복)는 지난 11~12일 이틀간 학교 체육관에서 '2020 플로어볼 학생심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플로어볼협회가 주관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교육에는 대한플로어볼협회 소속 전문 강사와 현 국가대표 플로어볼 골키퍼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플로어볼의 기본적인 규칙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각종 다양한 상황에서의 규칙 적용 및 대응 방법을 배웠다. 또한 실전 게임에서 심판의 역할을 소화해보고, 선수로서 필요한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순복 불로초 교장은 "코로나와 방학으로 교육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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