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캐롤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이 오작동해 인근 주민들이 20분 가까이 불편을 겪었다.
캠프캐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이렌이 2차례(1회차 3분, 2회차 15분)나 울려 비상상황이 발생한 줄 알고 허둥대야 했다.
이 때문에 칠곡군청 당직실에는 관련 문의 및 항의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캠프캐롤 측은 "부대 내 비상 경보 시스템이 고장나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13일 오전 6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캐롤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이 오작동해 인근 주민들이 20분 가까이 불편을 겪었다.
캠프캐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이렌이 2차례(1회차 3분, 2회차 15분)나 울려 비상상황이 발생한 줄 알고 허둥대야 했다.
이 때문에 칠곡군청 당직실에는 관련 문의 및 항의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캠프캐롤 측은 "부대 내 비상 경보 시스템이 고장나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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