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라 불리는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편리성에 힘입어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동통신 3사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6월 말 출시한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가입자가 지난 9일 기준 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의 패스 인증 애플리케이션에 본인 명의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뒤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 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이 서비스를 교통경찰 검문 등 경찰행정, 금융 거래 및 이동통신 서비스에도 신원 확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