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

입력 2020-08-10 14:58:55 수정 2020-08-10 18:51:54

상황실 확대 운영으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관리전담반 회의를 진행 중인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북교육청 제공
상황관리전담반 회의를 진행 중인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북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집중호우 대비·대응 태세와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선제적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교육청은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 대한 피해를 우려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학교 강당 등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사용에 적극 협조하면서 학습 공간과의 동선 분리 및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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