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양금희 34억원, 경북 김희국 40억원 각 '최다' 금액
대구경북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이 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잇달아 확보했다.
양금희 의원(대구 북갑)은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7억원 ▷북구청 산격동 도로개설 4억원 ▷대학문화예술 Zone 조성 3억원 등 모두 34억원으로 대구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특교세를 얻어냈다.
이어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이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5억원 ▷남구 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등 총 12억원을 확보했다.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4·15 총선 공약이었던 다사 지역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사업 예산 11억원 확보에 성공했다.
경북에선 김희국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이 ▷군위 의흥~고로 간 도로개설 9억원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 4억원 ▷의성 작은영화관 조성 4억원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주거지확충 4억원 ▷청송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 9억원 ▷영덕군 지방 소하천 하상정비 10억원 등 모두 40억원으로 경북 의원 중 최다 특교세를 확보했다.
이어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포항공대 정문교량 보수사업 7억원 ▷울릉군 노인요양병원 시설보강확충 사업 6억원 ▷울릉군 저동2리 해상보행로 조성사업 3억원 등 모두 16억원을 확보했다.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비'로 특교세 10억원 지원을 약속받았다.
구자근 의원(구미갑)은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 6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시설공사 3억원 등 모두 9억원의 특교세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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