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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김천경찰서 신청사. 김천경찰서 제공
4일 오후 1시 35분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 한 농업회사에서 이동식 컨베이어벨트가 넘어지면서 외국인 노동자 A(33·태국) 씨가 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