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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전경.
4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북 김천시 구성면에 있는 아스콘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4) 씨가 1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이 회사 하청업체 직원 A 씨는 김천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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