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유일 ‘생활터 접근사업’ 시행기관 선정...11월까지 암예방 집단교육 등 진행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주관 '2020년 생활터 접근사업'에서 경북지역 유일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지난 3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암예방 실천 마을 조성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및 영천시보건소 담당자, 마을건강위원 등이 참석해 신녕면을 암예방 실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 추진전략을 모색했다.
신녕면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건강활동 기반이 잘 구축돼 있으며 이번 생활터 접근사업과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암예방 집단교육, 운동방법 교육, 영양상담,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 등이 진행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암예방은 물론 국가 암 조기검진을 독려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