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현재 대구시의원 30명 중 4명·경북도의원 60명 중 10명 서명 못 받아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30일 오후 6시 현재 군위군청에서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가 가져온 요구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는 이에 앞서 자체 회의를 갖고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와 관련해 지금보다 더 확실한 장치를 명문화 할 것 ▷주민투표를 할 경우 군위 우보, 의성 비안·군위 소보 등 3곳을 모두 대상으로 할 것 등의 요구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또 권 시장과 이 지사 및 김 군수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 인사 3, 4명이 찾아와 항의를 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공동합의문에 대해 대구경북 국회의원은 23명 모두가 서명을 했지만, 오후 6시 현재 대구시의원 30명 중 4명이, 경북도의원은 60명 중 10명이 아직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