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일일 통신원 변신, 코로나19 견딘 소시민 출연
TBN대구교통방송(본부장 강석원, FM103.9 Mhz)은 30일 개국 2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대구교통방송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을 응원하며 '언택트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교통전문 프로그램인 '출발 대구대행진'(MC 류강국, 오전 7~9시)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창,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회장, 우영인 대구수성소방서 소방장 등을 일일 통신원으로 위촉해 현장에서 생생한 교통상황을 전달하고 개국축하 인사를 나눈다.
'스튜디오 1039'(MC 이영미, 오전 9~11시)는 '힘내라 Go! 대구'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식사를 제공한 박수찬 칠성야시장봉사단장과 숙소를 제공한 허영철 공감씨즈 대표 등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소시민의 이야기를 담는다.
'TBN 차차차'(MC 허민, 정오~2시)는 지난 27일부터 5일간 언택트 오디오 콘서트 '랄라'를 열고 가수 조항조·윤수현(30일), 조정민(31일) 등을 초청해 전화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집 새로운 세대, 99년생이 온다'(아나운서 서영주, 오후 4~5시)는 1999년 개국한 대구교통방송을 기념해 1999년생을 초대해 신종플루, 세월호 참사, 메르스 등 일명 '99년생 토끼띠 수난사'를 들어본다.
'특집 좌담 대구의 新교통시대를 열다-서대구역사'(MC 임현지, 오후 5~6시)는 김상훈 국회의원,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 윤대식 영남대 교수 등과 함께 대구의 새로운 교통시대를 열 서대구역사 신설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MC 차정훈·김영아, 오후 6~8시)와 '낭만이 있는 곳에'(MC 이정윤, 오후 10~12시) 등이 애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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