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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 관리단이 대구 강정고령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보 관리단 수문운영과 관계자는 "다음달 7일까지 낙동강 보 8곳의 수문을 열어 최대 초당 6천여 t의 물을 흘려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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