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초·중·고교생 지원해
대구지검 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27일 경북 의성·군위·청송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지난 2016년부터 의성·군위·청송지역의 초·중·고등학생 22명과 법사랑위원이 1대 2 결연을 맺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기 후원하는 사업이다. 법사랑위원과 결연 학생들은 매년 하계워크숍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마스크와 물티슈, 손소독제, 노트, 펜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손진욱 의성지청장은 "진정성이 드러나는 위원들과 학생과의 만남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모·삼촌되기 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