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청ㆍ법사랑의성연합회, 의성·군위·청송지역에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전달

입력 2020-07-28 15:03:57 수정 2020-07-28 18:57:18

지난 2016년부터 초·중·고교생 지원해

27일 대구지검 의성지청 손진욱 지청장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권오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경북 청송군 파천면 목계마을을 방문해 결연 청소년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사위 의성연합회 제공
27일 대구지검 의성지청 손진욱 지청장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권오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경북 청송군 파천면 목계마을을 방문해 결연 청소년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사위 의성연합회 제공

대구지검 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27일 경북 의성·군위·청송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지난 2016년부터 의성·군위·청송지역의 초·중·고등학생 22명과 법사랑위원이 1대 2 결연을 맺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기 후원하는 사업이다. 법사랑위원과 결연 학생들은 매년 하계워크숍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마스크와 물티슈, 손소독제, 노트, 펜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손진욱 의성지청장은 "진정성이 드러나는 위원들과 학생과의 만남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모·삼촌되기 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