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구경 나서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미난 모습들을 보노라면
물건 사러 나온 사람이나
상품을 파는 상인들의
정감이 묻어나는 그 많은 이야기들이
가슴을 파고들지요.
허기를 채우려
음식점 골목을 찾다가
한 가게에서 우두커니 서서 보면
다시 느끼게 하는 음식가게 주인의
숙련된 당면 삶기 솜씨
짧은 시간에 그 많은 당면을
쫄깃쫄깃하게 삶아내지요.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장터구경 나서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미난 모습들을 보노라면
물건 사러 나온 사람이나
상품을 파는 상인들의
정감이 묻어나는 그 많은 이야기들이
가슴을 파고들지요.
허기를 채우려
음식점 골목을 찾다가
한 가게에서 우두커니 서서 보면
다시 느끼게 하는 음식가게 주인의
숙련된 당면 삶기 솜씨
짧은 시간에 그 많은 당면을
쫄깃쫄깃하게 삶아내지요.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