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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주시 감포 복지회관 앞에서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김소영 재검토위원장에 항의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고 있다. 이날 재검토위가 개최하려 했던 맥터스 증설 관련 지역주민 의견 수렴 결과 발표회는 반대 단체와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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