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23일 병원 본관 4층 신생아중환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5개월여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신생아중환자실은 최신 시설을 보강하고, 더 넓어진 공간에서 환아를 치료할 준비를 갖췄다.
감염 예방을 위한 격리실 공간을 2배가량 넓혔으며, 출생 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발생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나란히 배치했다.
이은실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새로 확장한 신생아중환자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전문 의료인력과 감염예방을 위한 치료체계를 갖추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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