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숙 세아섬유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160호 회원이 됐다.
배 대표는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보내온 아동보육시설 어린이들의 감사편지들을 보며 아버지처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늘 다짐을 해왔다"며 "제 나눔이 고향 대구를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아섬유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위치한 섬유원사 코팅 전문기업으로 제조공정을 공유하는 앱을 개발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3백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는 총 160여명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