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기 파손 돼 인근 신호 마비… 경찰 수신호 교통정리 중
22일 오전 8시 19분쯤 경북 안동시 영가대교 북단에서 막걸리를 운반하던 화물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0)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락 전 화물차량이 교통신호기를 충돌하면서 인근 신호등이 마비돼 경찰이 현장에서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