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에 가스타이머 2천500대 기증
서비스센터가 사용시설 안전점검도 실시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21일 대구 남구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사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무상지원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 어린이집연합으로부터 추천받은 시설에 2천500대의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에 의한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재 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장치다.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가 올 연말까지 설치대상에 대해 가스타이머의 무상 설치와 사용법 교육, 사용시설의 안전점검까지 완료한다.
대구시와 대성에너지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안전장치 및 가스기구 지원 사업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후 가스보일러 200대 무상교체 후원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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