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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경주 트라이애슬론 감독이 소명을 마친 후 회의장에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오후 2시반부터 구속영장 실질심사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국회에서 관련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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