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적 칠곡거주 여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7-21 08:36:22 수정 2020-07-21 09:20:15

자녀 2명과 필리핀 방문했다 '양성'…자녀 2명은 음성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청 전경

필리핀 국적의 칠곡 거주 여성이 친정인 필리핀에 다녀왔다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필리핀 국적인 A(39·칠곡군 왜관읍) 씨는 7세와 5세 자녀 2명과 함께 필리핀을 방문했다 20일 칠곡군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1일 오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된다.

A씨의 자녀 2명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구미에 직장이 있는 남편은 20일 구미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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