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호강 강창교 난간에 자살 및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 최근 설치돼 20일 CCTV가 가동되고 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행인이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서면 자동 경고 방송을 송출해 위험을 경고한다. 또 사고 발생시 구청 모니터링 관제요원이 경찰서와 소방서에 신고해 구조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강창교에서 최근 4년간 21건의 자살시도가 있었으며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 금호강 강창교 난간에 자살 및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 최근 설치돼 20일 CCTV가 가동되고 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행인이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서면 자동 경고 방송을 송출해 위험을 경고한다. 또 사고 발생시 구청 모니터링 관제요원이 경찰서와 소방서에 신고해 구조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강창교에서 최근 4년간 21건의 자살시도가 있었으며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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