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은 지역 예술계에 무대 마련하자는 취지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29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지역 대표 뮤지컬단체 '브리즈'가 '브리즈, 더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지역에서 확산한 이후 첫 공연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공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에게도 이번 공연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웃는얼굴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도입할 예정이다. 좌석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 관객 간 접촉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공연관람을 선도하는 공연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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