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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지사장 신익철)는 16일 대구 동대구벤처 행복주택 1공구 등 2개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 300여 명과 함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 즉석 삼계탕 나눔 대신 모바일 치킨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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