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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 대구공업대 교수)은 11일 봉사단원 80여 명이 직접 만든 밑반찬, 쿠키, 위생용품, 미니 화분, 명화 그림 액자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제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 200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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