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무(78) 신임 재경문경시향우회장은 "고향 문경의 날로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문경을 응원하는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이 고향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아세아 시멘트 회장인 이 회장은 문경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故) 이동영 선생의 차남으로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영학과·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한국양회공업협회 회장, 아세아제지㈜ 회장 등을 지냈으며 고향 문경에서 사학(문경학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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