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A축산 돼지 800여마리, 북안면 B농원 병아리 5만6천여마리 불에 타
12일 새벽 시간대 경북 영천에 있는 축사 2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7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29분쯤 영천시 금호읍 A축산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 198㎡와 돼지 800여마리가 불에 탔다. 화재는 소방서 추산 1억9천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앞선 오전 1시2분쯤 영천시 북안면 B농원에서 난 불은 계사 2개동 660㎡와 태양광시설, 병아리 5만6천여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천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