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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평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준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는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초복을 앞두고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