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956년 7월 13일, 엘비스 ‘하운드독’ 음반 발표

입력 2020-07-13 06:30:00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흑인 여성 블루스 가수 빅마마 손튼의 R&B곡 '하운드 독'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리메이크 곡으로 발표됐다. 이 엘비스 버전은 무려 11주 동안 팝 차트 정상을 지켜 이후 36년간 빌보드 최장 기록으로 남는다. 이 시대에 로큰롤과 '플레이보이'지, 그리고 엘비스는 기성세대의 비난의 상징물이 됐지만 젊은 세대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