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MY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무료 진행
경북 영천에 있는 갤러리 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내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능력 및 실무경험 배양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갤러리 움은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에서 '향이 있는 시간'이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영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MY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 3회 무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작품 감상까지' '문화로 읽는 세계여행' '그림과 함께하는 향이 있는 시간'이란 3개 주제의 프로그램도 마련해 일상에서 문화를 알고 예술을 느끼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생활속 문화예술을 지향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윤희 갤러리 움 대표는 "50플러스(+) 세대에게 지나온 삶의 과거와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앞으로 맞이할 미래를 생각하는 보람된 시간을 제공해 인생 2막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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