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가 3일 오후2시 오전에 정회됐던 제220회 임시회를 속개해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 의장에 이기동 시의원(재선),부의장에 박미옥(이상 미래통합당·재선) 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체 시의원 15명 중 통합당 소속 4명의 시의원이 의장단 투표에 참석하지 않아 11명이 투표한 가운데 이 의장과 박 부의장은 각각 9표를 얻었다.

이기동 의장은 "앞으로 28만 경산시민의 대변자로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동료의원들과 협심해 시민 권익보호는 물론 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다큐3일 10년 전 '안동역 약속' 지키려 모였는데… 갑작스러운 폭발물 신고에 긴장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대북조치, 허망한 '개꿈'"
李대통령 "난 충직한 일꾼…오직 국민만 믿고 직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2.8%…취임 후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