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역사 설치촉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건)는 최근 대구 달서구 무궁빌딩에서 홍석준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구의원, 시의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대구산업선철도 호림역사 설치촉구 간담회를 가졌다.
이종건 추진위원장은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인 성서공단 내에 정거장이 있어야 실질적인 산업철도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용역이 올해 11월까지인 만큼 참석자들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서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추진위는 호림역사가 생기면 성서공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 고용창출 촉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진위는 성서 지역 기업인 및 주민 1천510명의 연명으로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등에게 대구산업선철도 호림역사 설치 청원서를 발송했다. 또 성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림역사 유치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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