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20일 개장 예정이었던 낙동강체육공원(캠핑장 옆) 야외 물놀이장 개장(매일신문 6월 24일자 8면)을 잠정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미시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전천수 구미시 건설수변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경북 인근 시·군 물놀이장 개장 여부와 코로나19 지역확산 추이 및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지켜보고 개장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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