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주 국도6차선 확장, 고속도로·경전철 사업 등 천문학적 예산이 들고, 성주군만의 힘으로는 힘든 사업이 다수 있지만 성주의 미래 100년을 보고 중앙정부와 도청을 계속 두드리며 건의할 것입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금까지 성주군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부턴 사업을 구체화·현실화해 성주를 더욱 빛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주읍 도시재생, 선남골프장 조성, 성주참외 신품종 개발 및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은 조만간 결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 군수는 인구증가 문제에 대해선 대처하고 있는 만큼 성과가 미미해 송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LH와 협약한 동부권 신규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개발 사업이 가시화하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문제와 관련해선 군민 눈높이에 맞도록 명문학교 육성, 대응투자 확대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매진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 발굴도 지속하겠습니다. 군민께서 보내주시는 힘과 채찍을 발판삼아 600여 공직자는 성주가 미래의 별로 반짝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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