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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이틀 앞둔 1일 오후 대구 동구청에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극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왼쪽) 관계자와 통합신공항 의성군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토론회에서 서로 대립각을 세우며 합의점을 도출해 내지 못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