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1일 김재상 의장, 안주찬 부의장을 제8대 후반기 의장단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재상 의장은 1차 투표에서 16표를 얻어 당선이 됐으며, 안주찬 부의장은 1차 투표에서 17표를 받았다.
김재상 의장은 도량·선주원남동에 지역구를 둔 3선 의원으로 제6대 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제19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제8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김재상 의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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