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군수, "도시계획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십분 활용해 군 발전에 이바지할 것"
김준호(58) 신임 경북 예천군 부군수는 "1천3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효의 고장 예천군에서 일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군에 당면 사항 중에서도 신도시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십분 활용, 예천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군수는 영덕 출신으로 경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농생명융합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다.
1986년 포항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준호 부군수는 미국 뉴육사무소장, 여성정책관, 도시계획과장 등을 거쳤다. 또 1998년 국무총리상(정부모범공무원)과 2007년 대통령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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