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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대구 북구 경대교사거리에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자 시선유도 스티커가 부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스티커는 형광 초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돼 북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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