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강의 계속되자 지인 있는 경북 칠곡군 내려왔다 확진 판정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한 유학생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파키스탄 출신의 유학생 A(20) 씨는 지난 16일 입국해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하지만 28일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이 나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경기도에 있는 한 대학의 학생 신분으로, 코로나19로 대학 강의가 사이버로 진행되자 지인이 있는 경북 칠곡군에 잠시 머물고자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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