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붓고 유증기 있는 상태서 전자파리채 작동해 사고
지난 27일 오후 8시 14분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 한 주택 외부 재래식 화장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집주인 A씨는 외부 화장실의 벌레를 퇴치하고자 휘발유를 붓고 유증기가 있는 상태에서 전자파리채를 작동시키다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화장실 창문과 변기가 소실됐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