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위해 방역대책 강화해 시행
우수 성적자 9월 전국대회 출전 기회도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5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51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내 18개 상업계 고교 학생 230명이 참가해 회계, 창업, 사무행정, 세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북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일주일 전부터 발열체크를 진행했고, 대회 당일에는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 대책에 많은 신경을 썼다.
김종윤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미래 사회는 창의성, 협업, 문제해결능력을 중시한다. 대회를 통해 경쟁보다는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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