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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수(6) 군이 엄마와 함께 캐릭터 등으로 꾸민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엄마 김은지(30) 씨는 "타투 스티커를 잘라서 마스크 표면에 붙이고 물티슈로 적셔 두드린 뒤에 떼어내면 된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꾸며주니 좋아한다"고 말했다. 독자 김은지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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