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와 경북은 맑은 하늘 아래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16.9도, 포항 17.2도, 안동 15.6도, 영덕 13.6도, 봉화 15.8도, 상주 17.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경북 북동내륙에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2mm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내륙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대구와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와 산업·농업·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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