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관문이었던 교육부 대학설립인가 최종 승인 나와
이만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영천청도)은 영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를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던 교육부의 대학설립인가를 최종 승인받아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 "영천 폴리텍대학은 영천 서부동 일대에 약 323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로봇 관련 학위 과정의 운영을 통해 4차산업 혁명 시대 속에서 맞춤형 인재양성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매해 재정 당국과의 예산 협의를 통해 영천폴리텍대학 설립 속도를 높여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영천폴리텍대학 건축공사가 끝났다. 이 의원은 "이번에 대학설립인가 승인까지 나옴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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