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건축탐구-집' 6월 23일 오후 10시 40분
EBS1 TV '건축탐구-집'이 2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오래되고 낡은 집을 고쳐 가족의 행복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100년이 넘은 허름한 농가주택이 가족의 보금자리로, 소 움막은 부부의 갤러리 공간으로 변신했다. 직접 가꾼 마당에서 뛰노는 아들을 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뒷마당에서 직접 키운 재료로 저녁상을 차려 먹는 영화 같은 그들의 일상으로 초대한다. 이 집의 주인은 서양화가인 김호성 씨와 꽃 자수 작가인 아내 윤혜경 씨이다.
또 바다 전망 사진 한 장만 들고 무턱대고 찾은 인천의 한 동네에 자신들의 안식처를 마련한 부부가 있다. 유리, 황성욱 부부가 첫눈에 반해 버린 이 집은 약 50년 전에 지어진 낡고 작은 집이었다.
부부는 불법 증축된 구옥에서 증축 면적을 덜어내고 생활 방식에 맞춘 모던한 집으로 리모델링했다. 39㎡(12평)에 불과한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드레스룸은 물론 곳곳에 숨은 수납 공간까지 넣은, 알찬 설계가 놀라운 이 집을 소개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