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 미래 꿈나무 260명에게 4억3천만원 장학금 전달

입력 2020-06-21 14:35:59 수정 2020-06-21 15:34:05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문별 대표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4억3천만원(260명)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천시 제공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문별 대표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4억3천만원(260명)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천시 제공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문별 대표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4억3천만원(대상 260명)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466명의 지원자 중 심의를 거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진학 우수 장학생 26명, 고등학교와 대학 재학 중 성적이 뛰어난 성적우수장학생 154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26명,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행복 나눔 장학생 54명 등 260명을 최종 선발해 총 4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장학생 여러분 모두가 미래 사회에 소중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꿈과 미래를 잇는 희망 사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장학기금 212억4천만원을 조성해 1천842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28억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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