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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수영선수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훈련하고 있다. 두류수영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반인 수영 강습은 하지 않고 자유수영만 인원수를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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