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갈 수 있는 세이지우드 여수 경도CC는 국내 최초로 섬에 조성된 골프장으로 이 골프장의 매력은 한 줄의 글로 표현할 수 없다.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탁월한 일조량은 이 곳에 온 걸 후회하지 않도록 만든다. 사계절 내내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이 골프장은 최근 세이지우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섬에서 치는 골프는 절로 낭만이 느껴지는 이색적인 경험이다. 육지와 동떨어진 곳에서 쏟아지는 햇빛 아래 적당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은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수 앞바다 경도에 있는 세이지우드 경도CC는 여수를 노래한 한 노래 가사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골프장이다.
총 전장 약 9천629야드, 27홀 180파 규모로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설계가인 데이비드 맥클레이 키드가 직접 설계했다. 씨사이드 형태의 금오도 코스, 오동도 코스, 돌산도 코스 세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특징이 달라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남해안의 싱그러운 바다에서 건져올린 온갖 싱싱한 해산물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식도락과 골프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이지우드 여수 경도는 바뀐 이름만큼 주목할 만한 골프장 중 하나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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