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입력 2020-06-17 14:30:49 수정 2020-06-25 10:52:54

경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이16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 산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이16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 산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도체육회는(회장 김하영)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6월 16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 산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직접 산딸기 수확과 포장과정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새삼 깨닫게 되었으며, 직접 수확한 산딸기를 구매하여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 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단발적인 활동이 되지 않고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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